김포서‘차량적재물 낙하 연쇄타이어 펑크’피의자 검거
고속도로에 공사용 고정못 낙하로 차량 30여대 연쇄타이어 펑크
최원만 | 기사입력 2014-09-15 11:42:23

김포경찰서(서장 윤승영)는 2014. 9. 12(금) 오전 김포시 한강로 서울방향 한강신도시IC ~ 전호IC 사이 약 10km 구간에서 차량 낙하물(웨지못:공사장 커푸짚 고정못)로 차량 30여대의 타이어 펑크를 발생케 한 피의자 A씨(57세,남) 9. 13(토) 13:50경 적재물추락방지위반(도교법 제39조제3항) 검거(불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김포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9.12(금) 06:00경 한강로를 주행 중에 갑자기 타이어가 펑크가 났으며 바닥에 공사용 못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연이어 접수되어 즉시 출동하여 현장정리를 하고 피의자 검거에 주력하였고,

CCTV분석 및 낙하물이 건축자재용 핀으로 확인되어 관내 건축자재 렌탈업체 10여개소를 탐문 중 김포 양촌읍 소재 00렌탈업체에서 피의자가 건축자재를 실은 사실을 확인하고 인적사항을 특정, 출석시켜 조사한바 혐의내용 인정하여 검거하였고 말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하여는 도로교통법39조3항 적재물추락방지위반으로 범칙금이 부과되고 피해차량에 대하여는 피의자가 가입한 보험에 의하여 보상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한강 
한강로 펑크
한강로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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