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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강진군지부는 지난 12일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회 강진농협 농업인 위안잔치 행사와 병행하여 열린 기탁식에서 전남 농협지역본부 박종수 본부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미래를 밝게 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사업 기반조성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강진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큰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강진군지부는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설립된 지난 2005년부터 총 2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에서는 21세기 지역발전을 주도할 우수 인재 발굴ㆍ육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1인 1계좌(5천원)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1인 1계좌 갖기 운동 참여는 농협 254-01-004015, 광주은행 625-107-309199 강진군민장학재단 으로 자동이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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