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국경과 종교, 인종을 뛰어넘어 각국 대통령, 청년·여성·종교지도자가 대한민국 서울에 모인다.
이번 회의에는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국경과 종교, 인종을 넘어 20명의 전직 대통령과 139개국 600개 청년단체 등 청년·여성·종교·평화지도자 2000여 명, HWPL 회원 등 20만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구체적으로 ▶마리솔 에스피노사 페루 부통령과 알프레도 팔라치오 에콰도로 전 대통령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 ▶알바로 콜롬 카발레로스 과테말라 전 대통령 ▶스테판 매직 크로아티아 전 대통령 ▶아벨 파체코 코스타리카 전 대통령 ▶아만도 카데론 솔 엘살바도르 전 대통령 등 20명의 전직 대통령과 이슬람권의 수니파와 시아파 주요 지도자 등이 참여한다.
이만희 대표는 이번 회의의 의의에 대해 “지구촌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삼기 위한 것"이라며 “전쟁방지와 세계평화를 위해 전직 대통령과 각국 법관, UN은 국제법을 제정해야 하며, 전쟁종식 세계평화에 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7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WARP 개막식에서는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새 시대를 알리는 카드섹션과 ‘평화의 아리랑’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튿날인 18일에는 63컨벤션센터에서 분쟁과 평화를 주제로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댄다.
한편 HWPL은 ‘독일의 통일이 민간의 통일운동에서 시작돼 결실했듯 세계평화도 민간이 주도하고 세계인이 하나 될 때 이뤄진다’는 믿음으로 움직여온 민간 평화 NGO단체다. 이미 전 세계 60여 개국 전·현직 대통령과 평화협약을 했다. 이번 회의는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물려주자’는 호소에 동참한 각국 지도자와 함께 다년간의 준비를 거쳐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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