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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하반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오는 11월 28일까지 받기로 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가능 품목 홍보에 나섰다.
하반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물(시설하우스)과 시설작물(오이.토마토.수박.딸기.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파프리카 등),가을감자, 마늘, 양파, 매실, 자두, 포도, 복숭아 등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해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농가 납입보험료의 80%를 정부(50%)와 시·도(30%)에서 지원하며 농업인은 총 보험료의 20%만 납입하면 된다.
가입 기간은 작물별로 달리 정해져 있어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험가입 접수처인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을감자는 1500㎡ 규모 이상을 경작하는 농가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9월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농업용시설과 시설작물은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양파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상 기후로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는 만큼 재해 발생 시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는 재해보험에 가입해달라”고 농가에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 농업정책과 031-324-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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