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벽골제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이건식 김제시장을 주축으로 각 실·과·소,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해당 분야 행사진행·안전·교통·자원봉사·홍보 등의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부서별 지원·협조사항을 점검하는 등 지평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총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2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에 맞게 7개분야 71개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지평선축제는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김제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 또 다른 추억속으로”라는 테마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열정과 감동,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평선 축제를 대표하는 “벽골제 횃불 퍼레이드”, “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는 대동성은 더욱 강화하였고,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준비하는 “도전 1003! 가장 큰 떡 태극기 만들기”와 특별히 제작한 로고송과 율동으로 함께 즐기는 “다함께 차차차! 지평선 플래쉬몹”을 이슈 메이킹으로 준비하여, 참여와 체험을 통해 재미와 몰입성을 강화한 “세계인 대동연날리기“와 함께 관광객의 흥미를 끌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은 축제 준비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남은 기간 동안 모두가 즐기는 감동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행사장 준비는 물론 손님맞이, 도시환경, 교통대책 등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