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관광열차 성공사례 지역 현장 확인
최원만 | 기사입력 2014-09-16 10:14:06

지난 12일 DMZ관광열차를 시승하여 연천 시티투어를 마친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 의원들이 이번에는 O-train(중부내륙순환열차)과, V-train(백두대간협곡열차) 관광열차에 대하여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중부내륙권(충청북도~강원도~경상북도)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끼고 순환 운행하는 관광열차는 서울에서 출발해 제천~태백~영주를 순환하는 O-train 패스를 이용하여 철암과 분천을 왕복하는 V-train까지 시승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연천군 의회는 상반기 국내 여행에서 가장 주목받은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코레일측의 추천으로 이 곳을 현장방문하게 됐다며 현장확인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의원들은 마을 장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0명 남짓 이용하던 시골 간이역에서 하루 1,000명 가까이 방문하는 열차관광 명소로 발돋움한 분천역과 양원역을 방문했다.

이종만 의장은 “DMZ경원선관광열차의 계절별 특화상품과 마을주민과의 연계상품을 개발해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맞이하여 분주한 일정속에서도 관광전용열차 운영 성공사례 지역을 방문해서 우리군 관광개발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개발에 온힘을 쏟고 있는 모습에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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