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 콘서트&토크’ 24일 부안예술회관서 공연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9-16 11:00:38

‘한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 정명화가 전하는 ‘정명화콘서트&토크’ 공연이 24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 첼리스트 정명화가 지나온 음악 인생을 엿볼 수 있는 신개념 콘서트&토크로 국내 정상의 윤영미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피아노에는 황보영이 협연한다.

특히 기존 엄격했던 클래식 공연과는 다른 기획으로 선보이는 콘서트로서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소품들과 함께 유쾌하고 인간적인 대화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17일 오전 9시부터 부안예술회관 관리사무실에서 발권(1인 3매)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의 첼리스트인 정명화가 부안에서 펼치는 그녀의 음악 인생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고 즐겁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화는 1969년 주빈 메타 지휘의 LA필하모닉 협연으로 데뷔해 1971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첼로부문 1위를 차지하며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정명화는 동생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정명훈과 호흡을 맞춘 정 트리오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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