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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에서 특별한 추억…17일부터 특별운항 예매
고래바다여행선이 부산불꽃축제를 선상에서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울산 남구청은 10월 25일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 불꽃쇼를 해상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고래바다여행선을 특별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0명, 요금은 9만원이며 17일부터 26일까지 고래바다여행선 홈페이지(www.whalecity.kr/whale)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예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226-3406~7)로 문의하면 된다.
고래바다여행선은 불꽃축제 관람일인 25일 오후 6시 대변항을 출발해 8시부터 광안대교 해상에서 펼쳐지는 불꽃쇼를 관람한 후 오후 9시 대변항으로 돌아온다. 울산에서 대변항까지는 관광버스로 이동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승선객의 수요에 맞춰 계절별로 특색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래바다여행선은 10월 정기운항이 종료되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정박하는 동안 각종 연회 및 단체 행사를 유치·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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