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조폭 척결을 위한 피해신고 업소 행정처분 면제 협의 추진
-강황수 익산경찰서장, 박경철 익산시장과 업무 협의 -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9-16 13:35:11

익산경찰서(총경 강황수)는,9월 16일 익산경찰서에서 박경철 익산시장과 함께 동네조폭 척결을 위한 피해업소 신고 활성화를 위한 행정처분 면제 방안을 협의·추진 했다.

이번 피해신고 업소 행정처분 면제 협의는 지역 상인 등을 상대로 상습적 갈취·폭력행사 등 불안을 야기하는 ‘동네조폭’ 척결을 위한 것으로, 경찰청에서터 대검찰청·보건·문화체육관광·식품의약품 분야 등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쳤다.

익산경찰서와 익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네 조폭으로부터 피해를 당하는 업태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자진신고 할 경우 한정, 신고자 보호와 함께 행정처분 면제 조치 예정이다.

또한, 대검찰청과 사전 협의 내용에 따라 동네조폭 신고자의 업태위반 등 경미범법행위에 대하여는 동종전과가 없는 경우는 준법서약조건부 불입건, 동종전과가 있는 경우는 준법서약조건부 기소유예 조치를 통해 대상업소의 신고 활성화를 유도 방침이다.

강황수 서장은“공갈 등 피해를 당하더라도 행정처분 받을 것이 두려워 피해를 신고조차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행정처분 면제 등을 통하여 동네조폭 집중단속 및 척결을 위해 모든 치안역량을 집중, 근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