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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전통시장은 1957년에 형성되어 5일날 10일날 정기적으로 5일 시장이 개설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나, 대형마트와 소비자들의 소비유형 변화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옛 명성에 비해 지금은 많이 위축되어 있다.
위축된 영산전통시장 옛 명성을 찾기 위해 영산면(면장 최완규)에서는 영산전통시장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9월 16일 영산면에서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영산전통시장상인회(회장 조정태)에서는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서 시장장옥비가림시설 등 시설개선에 많은 노력에도 시장이 옛날만큼 활성화 되지 못해 안타까워하며, 이제는 시설개선 보다는 시장 이용자들의 편의시설 확충과 주변 환경정비에 더 신경 써 줄 것을 건의했다.
영산면(면장 최완규)은 우리 영산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영산쇠머리대기)와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영산줄다리기) 공연으로 유명한 삼일민속문화제가 지닌 무형의 가치와 부곡온천 등 주변 환경과 연계한영산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찾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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