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천안=김형태기자]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서경원)는 지난 16일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에서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위원장 서경원, 부위원장 노희준, 박남주 위원, 이준용 위원, 김각현 위원, 엄소영 위원, 조강석 위원과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운영실태 점검 및 진보된 운영을 위한 효율적인 개선대책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안건은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의 공간협소 해소방안에 따른 성환문화회관 공연 준비 실을 프로그램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장애청소년 전통놀이동아리 「얼~쑤!」특성화'였으며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신애섭 회장은 "이날 의원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건설적 대화에 감사하고, 논의된 사항 빨리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는 2001년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14년째 운용되고 있는 곳으로 장애 아이들을 대신하여 사람다운 환경과 그에 맞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이고, 2013년 9월 천안시 주최 사회복지축제에서 우수기관 단체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2014년 4월에는 제37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장애인 부모회 천안지회에서 주관한 이력이 있다.
한편, '장애청소년 전통놀이동아리 얼쑤'는 2014년 7월 18일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