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숲체험원 체험활동 발길 잇따라
- 목재문화체험 방문객 및 타 지자체 벤치마킹 쇄도 -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18 17:06:19

충주 행복숲체험원에 체험을 하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에 위치한 행복숲체험원은 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 오토캠핑장, 생태숲, 유아숲 체험공간, 모노레일 등이 조성돼 있으며, 세월호 사건으로 잠시 주춤했던 체험예약이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이 되면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충주 한전연수원 직원 50여명이 매주 화ㆍ금요일마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의 재미에 빠져있다.

23일 경기도 여주교육연수원 주관으로 경기도 초․중․고 교장단 100명과 전국 유아교육기관(어린이집) 최고경영자 70명이 행복숲체험원을 방문해 목재문화체험 등 체험활동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5일에는 충주달천초등학교 유아 및 학생 100명이, 27일에는 서울 면동초등학교 보이스카웃 학생 70명이 목공체험과 짚라인 체험활동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며, 29일에는 청주수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 120명이 목공체험 및 숲체험 활동을 예약한 상태이다.

체험활동과 더불어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도 잇따르고 있는데, 지난 4일 경남 거창군에서 행복숲체험원을 견학했으며, 25일에는 서울시 노원구청에서 행복숲체험원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다.

충주 최대의 산림문화 체험장소인 충주 행복숲체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산림문화의 산교육장이 되고 있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산림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방문객들이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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