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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20일 국원승마학교(중앙탑면 창동길 52)에서 유소년승마단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소년승마단은 충주시 관내 초·중생 3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주시승마협회 정종현 회장이 단장을 맡고 있다.
유소년승마단원 33명 중 ‘13년 11월부터 ’14년 8월까지 주 2회씩 10개월간 초급(3개월)·중급(7개월) 과정을 마친 20명이 이날 수료했다.
승마는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며 함께하는 유일한 스포츠로, 말과 친구들과 함께 승마를 즐기며 공동체 정신과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감성, 인성 증진에 효과가 있다.
승마단원들은 지난 10개월간 말과 함께 박자를 맞추고 유연성을 기르면서 바른 정신과 바른 신체를 연마해 왔다.
한편, 충주시는 금년 5월 유소년승마단 장구류(헬멧, 부츠, 자켓, 바지) 구입에 1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유소년승마단원의 승마 조기교육을 통해 재능 있는 유소년을 발굴하고 각종 승마대회에 참가하는 등 승마스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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