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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허미경) 주관으로 9월 20일(토), 남구 소재 대현체육관에서 총 200명의 울산지역 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및 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동아리 대표 학생을 대상으로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학교 문화 개선과 또래상담자의 상담 및 지원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업의 활성화 및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연합을 위해 진행된다.
청소년기는 또래집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시기이므로(청소년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대상 1순위 ‘또래친구’) 교실에서 함께 생활하는 또래상담자의 역할이 그 누구보다도 중요하다.
참가 또래상담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지닌 청소년들이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은 후,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과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또래상담자 대표들이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학교현장에서의 또래상담 활성화 및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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