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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 제11회 청소년예술제 ‘끼의 왕을 찾아라!’를 20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박천동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청소년,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술제는 울산의 중, 고등학생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실력을 겨뤄보는 경연무대로 지난 13일 예선을 통과한 14팀이 노래와 댄스 등 경연을 벌였다. 그 결과, 학성고 박성인 외 9명으로 이뤄진 ‘제이댄스’팀이 힙합뮤직 ‘몰리(세드릭 제르베)’에 맞춘 열정적인 댄스로 대상인 교육감상을 수상,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금상인 구청장상은 중등부 써니텐(이화중 조은비외 6명, 댄스)팀, 고등부 이유정(무룡고, 노래), 은상 강북교육지원청장상은 중등부 오렌지캬라메롱(문수중 전용화외 2명, 댄스)팀, 고등부 스매쉬(무룡고 안성화, 댄스), 동상은 중등부 김다인(울산여중, 노래), 고등부 언타이틀(울산외고 박근우외 4명, 밴드) 팀이 수상했다. 금상, 은상, 동상팀에는 각 40, 30,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밖에 줄넘기동아리 '메아리'의 줄넘기댄스와 올해 공업탑예술제 수상팀 '정전'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슈퍼스타K’ 출신 가수 박재정이 무대에 올라 ‘얼음땡’, ‘고백’ 등을 열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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