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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재원)는 도시민에게 농촌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농업을 알리고 자연과 농촌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9월 19일 ‘그린투어 농촌현장체험’을 실시했다.
마산지역 시민 40명은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명리에 위치한 새송이버섯 농가를 찾아 버섯종균배양시설 및 버섯재배사를 견학하며 배지상태에 있는 버섯을 직접 보고 날짜별로 달라지는 버섯의 성장과정에 대해 배우면서 버섯의 신비함을 느꼈다.
또한, 우수한 품질의 새송이 버섯을 좋은 가격에 제공한 즉석 직거래 장터는 참가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 우수 농산물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함께 삼진미술관에서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국내 최대의 해양드라마 세트장 견학으로 세상의 단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고, 가까이 살면서도 지역 명소를 찾기 힘든 도시민들에게 창원의 숨겨진 볼거리를 선사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들에게 유익한 체험거리와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농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농업에 대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알찬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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