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전우창)은 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독서 체험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자 “캔버스 시계 만들기"특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강생인 유아와 부모님이 시계가 주제가 되는 책을 함께 읽은 후 캔버스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나만의 시계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5세~7세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부모 1인, 자녀 1인 동반신청으로 10가족이다. ‘리딩 스타트 프로그램 특강’은 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되며, 본 특강 외 유아와 어린이 대상의 독서체험 강좌 및 행사는 본원 홈페이지(www.djsecc.or.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229-1434)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인남 문헌정보과장은“교육문화원의 다양한 특강을 통해 유아들이 책과 친해짐과 더불어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어린이로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