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향교 창건 600주년 기념행사 성료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9-22 09:58:32

진안항교 창건 600주년을 맞은 기념행사가 22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이항로 진안군수와 이한기 진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서정기 성균관장, 김현철 전라북도의원, 김두봉 전라북도 향교재단이사장 등 여러 내․외빈과 향교 유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진안향교 창건 600주년을 기념하고 충효(忠孝)정신과 예의(禮義)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로, 백일장대회와 효자효부표창, 600주년 기념비 제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그 뜻을 더했다.

특히 진안향교는 1414년(태종 14년)에 진안읍 군상리 웃샛골에 창건하여,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중건되었고, 1636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어, 1984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호로 지정되어 현재에 이를 만큼, 긴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진안향교 창건 600주년 기념행사 정상염 추진위원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에 인륜의 공동의 선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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