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에 “놀러오세요”
박정도 | 기사입력 2014-09-22 10:15:27

제32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9월 23일 막을 올린다.

첫날의 주요 일정으로는 전야제인 23일은 오전11시 간성읍 금수리 수성제단에서수성 제례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고성종합운동장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막축하쇼와 군민노래자랑‘웰빙노래세상’이 열리며 오후9시부터는 화려한 축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다음날인 24일에는 오전 9시부터 간성초교~간성시가지~종합운동장(동문)에 이르는 코스에서 군악대, 취타대, 미수복 군민회, 출향 군민회, 고성군 의용소방대, 고성군 자율방범대, 각 읍·면 선수단 등이 참석하는 가장행렬 시가행진이 벌어지며, 특히 올해에는 ‘고성명태잡이소리’팀이 가장행렬에서 고성명태잡이를 재현하여 큰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전 10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문화예술부문의 황연인씨, 체육진흥부문의 홍순흥씨에게 제18회 고성군민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오전11시 30분부터는 친선 축구경기, 군장병 지역사랑 기마전과 어린이 굴렁쇠 굴리기, 가마놀이, 제기차기, 투호, 씨름 등의 민속 및 체육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전통혼례식, 고성8味 맛자랑, 고성명태요리 시식회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문화예술행사로 서예, 동양화, 서양화, 사진, 향토자료 등의 작품이 전시되며 오후2시부터 종합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다문화 합창단 공연, 댄스공연, 사물놀이, 민요공연, 난타공연, 가요 및 관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성문화제가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행사의 주인공으로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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