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밤과 통하다’ 폭발적 호응
임승수 작가, 다양한 글쓰기 방법 들려줘
심준보 | 기사입력 2014-09-22 10:56:36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밤과 (通)하다>란 주제로 지난 18일 1층 문화누리실에서 청소년 및 성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의 저자 임승수 작가를 초청하여‘당신도 저자가 될 수 있다 – 특급 글쓰기 노하우’란 강연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임승수 작가는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티타스 칼리지 강사로, 다양한 기관에 초빙되어 자본론 및 글쓰기 등 폭넓은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글쓰기 클리닉』,『차베스 미국과 맞짱 뜨다』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임 작가는 “잘 쓴 글은 목적을 달성한 글이다. 특히 취업이나 진학과 연관된 자기소개서를 쓸 때 상대가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한 후 해당 목적에 맞게 나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쓸 수 있어야 한다.”고 했으며“글을 잘 쓰려면 글이 될 만한 삶을 먼저 살아야 한다”고 하면서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을 들었던 청소년은 “디테일한 문장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 작가의 재치 있는 입담에 2시간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2014년 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저자 강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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