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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과 남해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봉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이동면 신전리 앵강다숲마을에서 ‘제14회 남해군 장애인 하나로 캠프’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장애인 100여명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음악연주회,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몸이 불편해 여러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고 행사를 주관한 남해군지체장애인협회 이봉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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