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署, 동내 조폭 근절을 위한 캠페인 펼쳐
지역주민 상대 서민 생활 위협하는 동네 조폭 근절 활동 홍보
김형태 htkim7535@naver.com | 기사입력 2014-09-22 16:08:01
[아산=김형태기자]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9. 18. 오후 8시에 온양온천역 주변에서 동내 조폭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3일부터 12월 11일까지 100일에 걸쳐 특별 단속기간을 정해 지역 내 동네 조폭을 뿌리 뽑기 위한 활동의 홍보 캠페인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단속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실제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권유하기 위한 활동이다.
동네조폭 단속대상은 지역상인 상대 상습적 갈취를 일삼거나 집단적 폭행, 협박 등 상습폭력사범과 기타 근린생활 주변에서 상습적 폭력, 위력을 사용하는 폭력배들이며 단속기간중 준법서약조건 작성 시는 불입건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경찰관 30여명이 참가하여 홍보용 전단지를 나눠주고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단속 취지를 설명하는 등 주민들이 쉽게 이해 할수 있는 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_아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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