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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우정자 기자] 원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3일 여성가족부 주최 제8회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서 ‘다문화가족 사회통합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원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0년부터 결혼이민자 및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약 4000여명에게 다문화가족 통합교육과 지역사회적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04년 열린한글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2006년 강원도 최초 여성가족부로부터 센터 지정을 받았으며 2008년부터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의 양육교육을 지원했다.
또 수준별 한국어교실 운영 및 문화, 요리, 음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분화된 15개 과정을 운영하며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체육활동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안전 등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결혼이민자 취업상담 및 교육지원과 부부, 고부 갈등 등 다문화가족간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과 2009년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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