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경로당 일거리 창출로 어르신들의 안정적 노후생활 적극 지원
일이 보배’경로당 일거리 창출 사업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9-23 13:40:51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 지역특화사업으로 경로당 일거리 창출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 및 경제적 안정감 제고에 적극 기여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달성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일거리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을 일자리와 결합하여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자립 기회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제공하고, 중소기업과의 연계로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경로당일거리창출사업을 통해 총 4,55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매달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1인당 20여만원의 수입을 거두었으며, 참여 경로당도 첫해 34개소에서 올해 56개소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사업예산을 2007년 5억6천만원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8억6천만원을 편성해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일자리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달성군에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경로당일거리 창출사업 550여개,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1,289여개, 시장형 101개, 복지형 126개 등 총 2,066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 노후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달성군은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경로당일거리창출사업을 통해 2010년 대구광역시로부터 일자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노인복지기여 노인일자리사업 부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문오 군수는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일자리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경로당일자리사업을 비롯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도 더욱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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