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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종락)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9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노인 안(眼)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내용은 1차 검사(문진 및 시력측정), 2차(검사 안압 및 굴절, 세극, 현미경 검사)를 실시하며, 검진 후 백내장이나 녹내장, 망막증 등의 안과질환으로 개안수술 대상으로 판정이 되면 상담 후 수술비 전액을 지원한다.
그 외 경미한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에게는 백내장지연제, 항생제, 인공누액, 소염제 등 의약품이 지원되며 돋보기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돋보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마산보건소는 지난 2013년 무료 노인 안 검진을 2회에 걸쳐 364명을 검진하고 57명에게 개안수술비를 지원해 노인 및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안(眼)검진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의료급여증 등)을 지참하고 마산보건소 내 2층 회의실을 방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225-599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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