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안전교육은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것이 최고”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23 20:57:2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성공시대를 이끄는 대전교육의 전제조건은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안전체험센터’ 활용 교육을 위한 체험의 장 구축을 위하여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9시민체험센터를 23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재난 사고로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학생들이 나의 안전은 내 스스로 지킨다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필요하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와 협력하여 ‘안전체험센터’ 활용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학교폭력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구축되었으며, 119시민체험센터는 소화기 사용법에서 재난발생시 비상탈출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학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이에 초등학교 CCTV 통합관제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 체험관을 직접 견학하였다. 또한 119시민체험센터를 방문하여 화재진압 및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다양한 응급처치 익히기 및 암흑체험과 농연탈출을 직접 체험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체험을 통하여 “이론으로 아는 안전이 아닌 몸으로 체득한 안전이야말로 진정한 안전이다. 학생들이 몸소 체험을 한다면 스스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향상될 것"이라며 “더불어 시청과 협력하여 안전체험센터를 활용한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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