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인사로 구성된 공약사업 추진 평가위원과 실·국·사업소 공약관련 부서장 등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 2차 실천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중심 행복천안 시정비전 및 방침으로는 ▶찾아가는 희망복지 ▶활력 있는 상생경제 ▶품격 높은 문화예술 ▶신뢰받는 열린 행정
9대 역점과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행복한 안심도시 ▶건강하고 활기찬 사람중심복지 ▶좋은 일자리 풍부한 역동적인 경제 ▶100년을 준비하는 든든한 인재육성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쾌적한 주거 ▶누구나 살고 싶은 푸른 환경 ▶시민누구나 향유하는 풍부한 문화 ▶농민의 땀이 결실로 열매 맺는 부농의 꿈 ▶시민의 소망이 시정에 반영되는 열린 행정 등 부서별 공약사업을 발표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민선6기의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분야에대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와,시민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된 ‘공약사업 추진 시민평가단’ 30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공약사항 추진계획 설명과 참석자들이 함께 토론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공약사업 추진 시민평가단’은 정책자문교수단,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2018년 6월까지 명예직으로 공약사업 추진 결과 설명과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공약추진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수시 또는 정기적인 추진상황설명회와 사업현장 방문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날 2차 실천보고회에서 민선6기 9개 분야 99가지 공약사업에 대해 관련 국·소장의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평가단의 의견수렴과 함께 추진방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구본영 시장은 “오늘 보고회는 시민평가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토론을 통해 최종 공약을 확정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민선6기 시정의 토대가 되는 99가지 공약의 체계적인 실천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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