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하신가요? 달성군 긴급복지 지원대상이 확대되었어요!
달성군,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도와주는 긴급지원 확대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9-24 15:50:04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의 대상을 9월 15일부터 확대 실시한다.

달성군은 그동안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소득·재산 기준 요건에 맞음에도 불구하고 ‘위기상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고 고통 받는 이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의 인정범위를 더욱 넓혔다.

주요 개정사항은 화재 등으로 인한 주거 곤란 위기사유를 확대하고, 지자체장의 인정사유 범위를 확대해 단수·단가스·단전, 건강보험료 3개월 체납 가구, 기초생활수급 탈락가구 등의 경우도 포함했다.

이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지원신청서를 달성군청 희망지원과로 제출하면 소득·재산·위기상황 적합여부를 따져 지원한다.

이들에게는 3개월간 4인가구 기준 매월 생계비 108만원, 주거비 59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 교육비, 전기요금 등 각 사례에 적합한 지원하게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에는 다양한 복지지원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니 복지사각지대에 처하거나,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복지이장과 복지위원, 복지공무원 등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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