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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9월 27일부터 8일간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재무․회계 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은 컨설턴트의 시설 방문으로 이루어지며 예․결산, 회계처리 및 문서관리, 종사자 근로사항, 후원금 관리, 회계 구비서류 등 취약한 분야를 밀착 컨설팅하여 회계분야 전문성 향상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예산 운영상의 부정사례가 줄고 투명하고 내실 있는 시설 운영을 도모하며,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좋은 어린이집(시설) 만들기의 초석이 될 거라 보여진다.
한편 강진군은 컨설팅과 병행해 29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및 아동복시지설 관계자 29명에게 재무 및 회계 업무 사례공유 및 부적절한 운영 방지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복지부정신고센터 운영 이후 복지부정에 대한 신고가 이전보다 약 18배 증가하였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예산 증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이 요구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재무․회계 컨설팅을 통해 회계의 투명성이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으로 보여지며 나아가 질 높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강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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