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 본궤도에 올라
지구조성․시설건설과 더불어 산업유치, 정주환경 확충 등 SW측면 정책도 강화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24 18:11:2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난 9.19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 검토를 거쳐 정리․발표한「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추진성과 간담회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미래부의 이번 성과발표는 지난 ’13. 7월 미래부-대전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축소․지연 우려가 계속 제기됨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에 대한 그간의 추진성과를 종합 정리하여 과학벨트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의 육성의지를 분명히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은 ① 신동․둔곡지구 개발, ② 도룡지구 개발 및 엑스포과학공원 철거, ③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건립, ④ 중이온가속기 구축 등 4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부는 “지난해 정상화된 과학벨트사업은 거점지구개발(신동․둔곡․도룡), 핵심기초연구시설건립(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 등 HW측면의 인프라 사업은 계획된 일정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는 첨단산업․연구소 유치, 국제적 정주환경 구축, 중이온가속기 활용인력 양성․유치 등 SW측면의 정책도 강화하여 과학벨트 거점지구를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반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부의 이번 발표와 관련해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 한선희 본부장은 “지난해 우리시가 미래부와 체결한 협약에 의거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정상추진중이며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조기완료하고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강한 사업추진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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