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경에푸엔디, 전립선비대증 예방하는 복분자 음료개발 '특허'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9-24 18:26:18
[전주타임뉴스=이연희 기자] 명경에푸엔디영농조합은 (재)고창복분자연구소와 공동으로 1년여의 연구기간을 거쳐 전립선질환 예방 차원의 식품소재 개발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명경에푸엔디영농조합법인에서 복분자미숙과 프로젝트를 통해 (재)고창복분자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전립선질환 예방 차원의 건강개선 음료 베리파워(BerryPower)를 지난해 발표하였으며, 올해 9월 특허등록(제10-1439859)이 됐다.

(사진=명경에푸엔디영농조합)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전립선비대증은 40세 이후부터 서서히 시작되어 60세 남성의 60%~70%, 70세 남성의 90%에서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액과 요도를 따라 배출되는 관이 나이가 들수록 크기가 점점 커져 그 정도가 심해지면서 전립선 내부를 지나가는 요도를 눌러 각종 증상을 일으키고 있는 남성노인병으로 알려졌으나 국내에서 유병률이 젊은 층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서구화 식생활과, 불규칙한 식습관이 그 이유다.

고창의 지역특산품인 복분자는 전립선 건강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과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다(한국식품과학회지39(4), 2007).

이외에도 beta-sitosterol 성분이 포함돼 전립선 질환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명경에푸엔디 정원식 대표는 “그동안 복분자는 주로 음료와 주류가 대부분이었지만 복분자 미숙과 추출물을 이용한 전립선 건강기능 식품 소재의 개발을 통해 농가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민보건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