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명예학장 박범신 작가, 논산 고향 땅 걸으며 힐링
바이오캠퍼스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인문학으로 대학 교육 질 높이기에 앞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24 18:42:15
[충남=홍대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이배섭) 명예학장 ‘박범신 작가’와 함께하는 ‘고향 논산땅 걷는다’ 행사를 논산시 강경읍에서 지역주민 및 바이오캠퍼스 교직원과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걷기행사에 앞서 박작가는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단 하루 어버이 품속 같은 고향 땅을 온전히 걷고 나면 단언컨대, 개인적으로는 삶의 새로운 에너지, 새로운 가치를 얻을 것이고, 사회적으로 우리가 잃은 공동체의 회복과 그 힐링의 길을 반드시 예시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배섭 학장은 “참석해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논산에서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이를 통해 논산의 연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바이오캠퍼스에서 출발해 채운산-문학의 탄생(작가의 청소년 시절 생활했던 집)-팔괘정-박범신 문학비에 이르기까지 문학과 삶 고향에 대한 추억들을 실타래처럼 풀어냈다.

또한 젊음과 낭만의 지성을 논할 수 있는 삶에 대한 내면, 숨소리를 100% 체험한 좋은 기회를 가졌으며, 참가자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무한한 애정과 열정을 보였다.

한편, 강경포구 둔치에 도착하여 학생, 주민들과 주변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도 동참했으며, 봉사활동이 끝나고 바이오캠퍼스에서 주최한 화합의 장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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