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예비 귀농인 하동유치 활동
하동군, 킨텍스 ‘제2의 은퇴설계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귀농시책 홍보·상담
조진섭 | 기사입력 2014-09-25 03:53:24

‘대한민국 귀농밸리’ 하동군이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시작된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하동군은 25∼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의 은퇴설계 귀농귀촌 박람회 2014’에 참가해 하동군 귀농·귀촌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며 예비 귀농인 유치 활동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은퇴설계 귀농귀촌 박람회는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준비 단계부터 실행, 정착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박람회는 △지자체 홍보관이 들어선 귀농귀촌 △창업&프랜차이즈 △금융설계·자산관리 △건강·복지 △기타 등 5개 파트로 나뉘어 운영되며, 1억으로 귀농하는 방법과 안정적으로 고소득 올리는 귀농전략 등에 대한 귀농·귀촌 설명회도 마련된다.

하동군은 이번 박람회에 귀농·귀촌 담당공무원과 귀농상담원, 귀농인 등 6명이 참석해 행사장에 나온 베이비부머 등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상담을 펼친다.

또한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현재 군이 추진하는 영농정착보조금·소득기반조성사업·빈집수리비·귀농인농업인턴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시책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그 외에도 하동지역 대표 농·특산물 전시·판매와 함께 ‘왕의 녹차’ 시음장을 운영하는 한편 하동관광지도, 귀농 팸플릿, 하동 농·특산물 같은 각종 홍보물도 배부한다.

군 관계자는 “하동은 귀농·귀촌 지원시책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 성공적인 귀농정착에 필요한 농·특산물 생산 여건을 두루 갖춰 박람회에 나온 예비귀농·귀촌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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