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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복잡, 다양해져가는 복지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4일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실무분과를 구성하였다.
시는 이날 사천시청 중회의실에 사천시 관내 사회복지․보건의료 관련 기관․단체 실무자,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사천시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하였다.
사천시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실무분과는 6개 분과(통합서비스분과, 장애인분과, 노인분과, 여성다문화분과, 보육 및 아동청소년분과, 보건의료분과) 4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를 통하여 앞으로 각 실무분과를 이끌어 나갈 실무분과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각 분과별 정기회의 일정 등을 의논하였다.
실무분과의 활성화를 위하여 통합서비스분과 나창선 위원, 장애인분과 차계선 위원, 노인분과 구삼효 위원, 여성다문화분과 문은자 위원, 보육 및 아동청소년분과 김재준 위원, 보건의료분과 김병일 위원이 2년 동안 각 분과를 책임질 실무 분과장으로 선출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자간의 폭넓은 연계망(network)를 구성하여 수요자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는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기대하며, 또한 시의 지속적인 복지 발전과 주민이 피부로 와 닿는 복지 행정을 위하여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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