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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면 조곡2리에 위치한 ㈜미토 김준식 대표는 1997년 회사설립이후 매년 직접 재배한배추묘를 관내 900여 농가와, 면사무소 및 농협에 무료로 제공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어 화제다.
김 대표는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는 방법을 모색 하던 중 노령화로 인한 인력부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배추묘를 재배해 농가에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추묘를 제공받은 한 주민은 “관내에 많은 기업체가 있지만 이렇게 주민들에게 피부로 느끼게 도움을 준 업체는 처음”이라며 “지속적으로 배추묘를 제공해줘 김장배추 걱정을 하지 않는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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