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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을 겪는 농가를 위해 공공근로사업, 숲가꾸기사업 등 4개 사업을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10일간 잠정 중단하거나 종료한다.
잠정 중단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숲가꾸기사업 참여자 86명이고, 9월 30일부로 종료하는 사업은 공공근로사업과 자체일자리사업 82명이다.
거창군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근로자가 일손부족을 겪는 농가로 일자리를 옮겨서 계속 일을 하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본인들이 원하는 농작업을 우선적으로 알선해 주고, 농작업에 참여한 일수는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차후 공공일자리사업 신청 시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농작업에 필요한 팔토시, 마스크, 작업복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출퇴근을 위한 승합차를 운행해 농작업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반복되고 있는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함양, 산청과 상호 협력한 거함산 농산업인력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거함산 농산업인력지원센터는 거창군 상시고용사회적협동조합, 농협중앙회 3개 군 지부, 거창군 농민회의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호 협력하고 있어 3개 군 농촌 인력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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