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모 KAIST 총장, 모스크바물리기술원 자문위원 임명
아시아 대학 총장 중 유일하게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임명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25 19:52:10
[대전=홍대인 기자] 강성모 KAIST 총장이 ‘러시아의 MIT’로 불리는 모스크바물리기술원의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자문위원 중 유일한 아시아 지역 대학 총장이다.

‘국제자문위원회’는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13년 설립된 국제화 자문기구로 전 세계 대학 총장 및 저명 연구소 연구원 11명으로 구성됐다.

레오 라파엘 리프 MIT 총장이 위원장이며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카를로 루비아 독일 지속가능성고등연구원 과학국장, 프랑스 에꼴 폴리테크 자쿠스 비오 총장,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 랄프 아이흘러 총장 등 총 11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스크바물리기술원(MIPT ․Moscow Institute of Physics and Technology)은 1951년 소비에트연방 시절에 설립됐다. 이론 및 응용물리학, 응용수학 분야가 발전했으며 총 10명(교수 및 졸업생)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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