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채용박람회에서 316명 시민 현장 면접
- 600여명 구직자 방문, 112명 1차 면접 합격 -
최원만 | 기사입력 2014-09-26 10:02:59

용인시가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와 여성 취업 희망자를 위해 지난 24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개최한 채용박람회에서 316명의 시민들이 면접에 참가하고 112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기업체는 고려정공(주), ㈜네오앤컴, ㈜뉴정방스텝, ㈜다우스, ㈜디앤디퍼시픽블루키, ㈜리마켓, ㈜모음, ㈜세스코 용인지사, ㈜아람인코리아, ㈜우신코리아, ㈜이마트트레이더스, ㈜윈팩, ㈜제니엘, 제이엔조이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모집업종은 물류포장, 반도체 칩제조, 반도체 장비설계, 상담사, 놀이기구 운영요원, 유통센터 판매직, 계산원, 해충방제 기술직, 홈쇼핑 콜센터 상담직, 가구 배송 및 영업관리직, 금속조립 구조재 용접, 의류 잡화 판매직, 물류하역적재, 전자부품조립 생산직, 피부관리사 등 다양했다.

㈜네오엔컴은 기흥구에 위치한 이마트물류센터 창고관리직을 뽑는 현장면접을 실시, 24명이 면접에 응시한 가운데 15명이 1차 면접에 합격했다.

이날 반도체 칩 제조업체 현장 면접에 당당히 통과한 청각장애인 이슬기 씨는 어렵게 구한 직장인만큼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타 지역에서 이번 채용박람회에 견학 차 참여한 김길호 씨(특성화고 교 취업 담당)는 용인시가 특성화고 졸업자 취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게 인상적이며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용박람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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