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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행복학습센터」를 내달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
부천시 행복학습센터는 지난 6월 ‘201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지원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구·동을 잇는 평생학습체계를 마련하고자 각 구별 1개 주민센터를 평생학습 거점센터로 지정·운영한다. 거점센터는 원미구 원미2동, 소사구 심곡본1동, 오정구 원종2동으로, 평생학습 전문인력인 행복학습매니저가 1명씩 배치된다.
각 행복학습센터는 공통 프로그램인 ‘지금 시작하는 행복인문학’을 시작으로 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미2동 센터는 ‘학생기자 그 매력적인 이름을 갖다’ 등 3개 프로그램, 심곡본1동 센터는 ‘할머니가 부르는 노부영’ 등 3개 프로그램, 원종2동 센터는‘결혼 이민자와 함께하는 한국어 교실’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천시 교육지원과 전명선 과장은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센터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향후 학습형 일자리창출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학습센터’는 모든 국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평생 교육 사업으로 학습동아리 연계, 주민의 재능기부, 마을 공동체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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