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세종청사에서 세 번째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개최
26일 구근회 오름교육연구소 대표 초청, ‘유대인의 가정교육 5원칙’ 강연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26 20:44:56
[세종=홍대인 기자] 국무조정실(실장 추경호)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의 이주정착을 위한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개최했다.

국무조정실과 세종시교육청은 공동으로 이미 지난 3월과 7월『자녀 창의성 계발』, 『자녀진로지도』라는 주제로 두 차례 학부모 교실을 개최한 바 있으며, 청사 직원들의 높은 호응과 지속적인 추가 개최 요청에 따라, 세 번째로『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개최하게 됐다.

세종청사 이전공무원 자녀교육을 위한 이번 학부모 교실은 구근회(오름교육연구소) 강사가『유대인의 가정교육 5원칙』을 주제로, 자녀 인성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심으로 알아야 할 비법에 대하여 두 시간 가량 강연하였으며, 주로 자녀를 둔 세종청사 근무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 날 강연을 한 구근희 오름교육연구소 대표는 “무엇보다 부모의 인성이 아이들의 인생을 좌우한다고 하면서, 엄마의 ‘잔소리’가 ‘충고’로 받아들여지기 위한 첫 단계는 부모와 자식 간의 올바른 관계 형성과 유지"라고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이현복 인성교육과장은 “세종시 정주의 가장 큰 핵심은 교육여건"이라고 밝히면서 “세종시 조기정착을 위해 자녀를 둔 시민들과 이주 공무원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직장인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주제를 가지고 직장으로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학부모교육 서비스로, 바쁜 직장생활에 얽매이고 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희망하는 학부모교육 분야 및 일정 등을 교육희망일 15일 이전까지 기관장의 명의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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