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100만 대도시 조성 도시계획 관리한다
최원만 | 기사입력 2014-09-29 08:03:36

용인시가 100만 대도시 도시계획 정책 구현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5명의 위원으로 구성, 도시계획(안)에 대한 자문, 개발행위 심의 등을 하게 된다. 위원들은 2개 분과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도시·경관위원회 등 전문분야별로 활동하며 매월 2회 위원회에 참여한다.

시장이 입안한 도시계획(안) 자문을 비롯해 주거·상업·자연녹지지역 1만 ㎡이상, 공업·관리·농림지역 3만 ㎡이상, 보존녹지·자연환경보존지역 5천 ㎡이상 등의 개발행위가 심의 대상이다. 연간 300건의 도시시설 민원에 대해 심의한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 성장 기반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철쭉실에서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도시계획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12회 도시계획위원회, 제16회 2분과위원회를 열고용인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안)과 건축허가(안) 등 10여건을 심의했다.

정찬민 시장은 “외형적 성장뿐 아닌 시민 삶의 질에서 살기 좋은 도시가 돼야 한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심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시계획위원회 1
도시계획위원회2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