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일본 관광박람회서 관광자원 홍보
- 해미읍성, 개심사 등 관광명소와 지역축제, 농특산물 홍보 -
김형태 | 기사입력 2014-09-29 09:12:35

서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 2014 세계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 세계여행박람회는 세계 2위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제 관광행사로 세계 150개국에서 15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간 해미읍성,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 간월암, 삼길포항 등의 지역 대표 관광지를 홍보했다.

다음달 9일부터 개최되는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국화축제, 철새기행전 등의 지역축제와 농특산물을 알리는데도 주력했다.

특히 서산시의 주요 관광지가 그려진 엽서를 활용한 국제우편 보내주기 행사는 다양한 연령의 일본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 부스를 찾은 프랑스인 플립 빈센트씨는 “프랑스에서 일본과 한국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고 있다.”며 “서산은 세계인이 반할만한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이라고 말했다.

김정겸 서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일본 관광객과 여행사는 물론 세계 각국의 관광업계에 서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11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가해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내륙시장 관광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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