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남해군수, 중국에서 해삼양식 노하우 배우기에‘분주’
27일 산동성 연태시 장도현 찾아 고위 관계자들과 간담회 가져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9-29 12:02:04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중국 대련과 연태, 청도 등지를 6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하고 있는 박영일 남해군수와 일행들이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해삼양식산업 노하우 배우기에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연수 2일차인 지난 27일, 박영일 군수와 연수단 일행은 중국 대련에서 항공편을 이용, 산동성 연태시로 이동했다.

연태시에 도착한 이들 일행은 같은 섬 지역으로 양식산업 여건이 남해군과 유사한 연태시 장도현을 찾아 장도현인민정부 오길장 부현장(한국의 부군수)과 연태시인민정부우호협회 장조협 회장, 김광춘 사무국장 등 현지 고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지역 관계자들은 해삼양식을 비롯한 수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양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 모았다.

박영일 군수는 "장도현과 연태시 등 중국 현지 관계자들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이 향후 30년간 남해군 수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하는 좋은 해답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양 지역의 우호와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일 남해군수, 중국에서 해삼양식 노하우 배우기에‘분주’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