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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2일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고흥팔영체육관에서 각계각층 내외빈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1991년 UN에서 매년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선포하고, ‘97년 5월 「각종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으로 「노인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이후 고흥군에서는 노인들의 청장년 시절에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그 노고를 기리기 위해 ’97년부터 매년 성대한 기념행사와 위안잔치를 해오고 있다.
오늘 행사는 다함께 소통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행복하고 흥겨운 고흥만들기를 주제로 65세 어르신들로 구성된 고흥군노인복지관 해피공연단 사물놀이와 고흥군전속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식전행사와 2부 행사인 시니어 재능예술제 및 축하공연과 함께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가졌다.
이번 노인의 날을 기념해 도지사, 군수표창 및 군노인회장 표창에서는 남다른 애정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33명에 대해 시상하였다.
한편 박병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께서 고흥에 사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이 되고 복지가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총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고, 어르신들께서 노후를 보내고 싶은 고흥, 어르신들이 행복한 고흥, 효도하는 고흥을 만들어 나갈 각오를 밝히며,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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