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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덕중학교 안기학 운영위원장은 “김해지역 중학교 학력 우수학생의 13%인 1000여명이 다른 지역으로 진학하고 있다."면서“ 2017년 신설예정인 고등학교의 신설시기를 1년 정도 앞당겨 달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신설의 문제는 여러 가지 상황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1년을 당기기는 무리가 있다."면서 “그러나 우수학생 유출을 막기 위한 고등학교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어 경남형 혁신학교 정착 대한 우려에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아이를 끌어안고, 학부모 참여를 시켜 학생 수가 감소하는 위기를 넘기거나, 세심한 선생님들의 관찰과 분석이 학생을 변화시키고 학교를 변화시킨다."면서 “초·중학교 중심으로 선정 될 혁신학교의 학력저하는 크게우려하지 않아도 될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김해교육을 위한 유관기관장의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감사와 교육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교장선생님은 교실을 위해, 교육장은 학교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교육감은 이 전체를 도와 최종적으로 교실이 제대로 돌아가는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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