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예방 부모교육
조병철 | 기사입력 2014-10-13 10:58:54

[김해=조병철기자]김해시는 오는 16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대상아동의 부모 80여명에게 인터넷 중독예방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인터넷 중독은 최근 정보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2013년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의 87.3%가 인터넷 중독문제가 심각하다고 인식하였고, 75.2%가 전문가의 상담이나 교육을 희망하고 있다고 조사되었으며, 특히 성장기 아동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해시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부모를 중심으로 인터넷 상의 유해정보, 폭력적인 온라인 게임 등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실제 피해사례 등을 다루어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을 일깨워서 무분별한 인터넷, 온라인 게임 등을 예방하고 인터넷 중독의 진단 및 상담,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방법 등을 주제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대응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앞장서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개선하고 아동의 긍정적인 인터넷 사용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가족 간 대화시간 증가 및 가족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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