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대책 추진한다
심준보 | 기사입력 2014-10-13 13:25:50
[안산 타임뉴스 = 심준보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세월호 사고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각종 대책을 강구중에 있다.

시는 상권 활성화, 지역발전, 환경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등 9개 분야 20개 부서가 참여한 매주 수요일 지역경제활성화 TF 회의를 통해서 대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 회의를 진행 중이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시책들이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한 것이다.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제과에서는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 확대 시행, 특화거리 마케팅 비용 지원, 소상공인 모마일 홈페이지 제작지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교육, 상권활성화 축제 보조금 지원, 전국 우수상권에 대한 견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사업 중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은 지난 4월과 7월에 예비창업자 및 기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객대응전략과 상권 및 입지분석,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 확대 시행과 상록수 가구문화거리, 안산 패션1번가, 안산 패션타운 등 특화거리 3개소에 대한 특화거리 마케팅 비용 지원, 소상공인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 맞춤형 컨설팅 교육, 상권활성화 축제 보조금 지원, 우수 상권 견학과 관련된 시책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신규사업인 15개 권역별 마케팅 비용 지원,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홍보물 제작, 100여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각 상권 및 특화거리 3개소에 대한 파워블로거를 초청한 팸투어 등은 2015년에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호 지역경제과장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내에 즉각 시행해야할 시책들을 발굴해서 면밀히 추진할 계획이다"며 “지역경제과 모든 직원은 책임감을 갖고 빠른 시일내에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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