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4 공무원 창의혁신과정(CCI) 성과 평가 보고회 개최
임종문 | 기사입력 2014-10-15 13:15:47

[광양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13일 광양시가 공무원으로 팀을 구성하여 시가 당면한 문제와 주요 현안에 대한 연구활동 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체적으로 구성한 4개팀이 시정 역점시책과 주요현안을 대상으로 사전 선정한 과제를 중심으로 약 3개월간에 걸쳐 연구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4개 팀이 연구한 과제를 살펴보면 ‘안전도시 광양만들기’, ‘시민중심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 등 시가 당면한 문제와 현안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4개의 연구결과물을 정책제안 형태로 제시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팀장을 맡은 과장과 팀장들이 직접 보고를 하였으며 평가 위원에는 시의원, 교수, 시민단체, 기자 등이 참여하여 질의응답과 함께 객관적 시각으로 의견을 제시 하는 등 보고회가 열기를 띄었다.

정현복 시장은 인사말에서 “공무원이 바쁜 일상업무 속에서도 연구팀을 꾸려 상호 공유·공감하고 업제적 협의를 통해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공무원의 연구활동 능력을 배양하고 시민들께 보다 나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창의적 연구활동이 실제 행정에서 업무와 연관성을 갖고 시정의 최종 목적지인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 후 연구 과제물에 대한 심사결과 ‘시민중심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 ‘광양시 환경보존 종합계획 수립’, ‘세무행정 합리화 방안’ 등이 각각 우수한 연구과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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