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비만예방의 날 경남 유일 표창 수상
조병철 | 기사입력 2014-10-17 09:13:59
[김해=조병철기자]2014년 제5회 비만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6개 보건소 직원에게 수여하는 수상자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박선희 주무관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해시보건소는 『웰빙영양 건강교실』 및 『소금줄이고! 건강올리고! 영양교육』등 비만 및 성인병 관리 영양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사성질환 고위험군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2014년 처음으로『지역아동센터 영양교육』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영양개선 등 건강형평성 구현에도 노력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해시보건소 관계자는 “박선희 주무관은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열의를 보여왔다"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비만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각급 학교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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