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김형태기자]

사진제공_아산교육지원청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은 지난 17일(금)에 2015 과학전람회 및 학생 발명품 경진대회 대비를 위한 지역순회 연수를 특수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 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사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2015년에 개최될 제61회 과학전람회 및 제37회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참여율을 제고하고, 우수작품의 순회전시와 과학․발명 작품 제작에 대한 사례 발표등을 통해 탐구 실험중심의 과학수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연수 참여자들은 "본인의 발전 또는 학생작품을 지도하려는 계획과 실행을 해왔지만 온전한 실행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그들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경험 부족을 해소하거나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획득하겠다"고 전했다.

현재규 교육장은 "아산 학생의 과학적 마인드를 높이고 우수한 과학인재로 기르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열정과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으로 대회 준비를 두려워하지 말고 학생들과 함께 도전해 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서가는 과학교육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두드러진 과학교육 실적을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실적으로는 2014년도에 과학전람회와 학생과학발명전에서 9년 연속 우수교육지원청 교육감표창을 수상한 이력을 들 수 있다.